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J K 롤링(53)이 각본, 전작 '신비한 동물사전'(2016)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55)가 연출을 맡았다.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세계 미래의 운명을 건 마법사들의 대결을 그렸다. 영화 곳곳에 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연결 고리가 숨겨져 있다.에디 레드메인(36)·주드 로(46)·조니 뎁(55)·캐서린 워터스톤(38)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브라이언 싱어(5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배우 라미 말렉(37)을 비롯해 조셉 마젤로(35), 마이크 마이어스(55), 루시 보인턴(24), 벤 하디(27) 등이 출연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튜브가 공동 제작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돈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 모습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이 투어로 300여 일 동안 19개 도시에서 40회 공연하며 55만 명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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