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계 1, 2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관계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6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양국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력은 계속할 것이라고 중국이 7일 말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미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 요구에 직접적인 논평은 하지 않은 채 "미국과 중국 모두 그리고 두 나라 국민들 모두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건전하고 지속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원하고 있으며 그것이 국제사회를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의 대미 수출품 2500억 달러 규모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했으며 추가 관세 부과도 위협했다. 중국 역시 대두 등 미국의 주요 대중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밖에도 대만 문제와 인권 및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으로 미-중 관계는 최근 몇년 간 악화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또 중국이 미 중간선거에 개입하려 시도했다고 비난했지만 중국은 이를 부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 20) 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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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미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 요구에 직접적인 논평은 하지 않은 채 "미국과 중국 모두 그리고 두 나라 국민들 모두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건전하고 지속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원하고 있으며 그것이 국제사회를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의 대미 수출품 2500억 달러 규모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했으며 추가 관세 부과도 위협했다. 중국 역시 대두 등 미국의 주요 대중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밖에도 대만 문제와 인권 및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으로 미-중 관계는 최근 몇년 간 악화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또 중국이 미 중간선거에 개입하려 시도했다고 비난했지만 중국은 이를 부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 20) 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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