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위한 교사·학부모·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보은여자고등학교는 7일 학교 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교사·학부모·후배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기원제는 학부모회장과 재학생 대표의 격려사와 1·2학년 후배들과 교사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 응원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수험생들과 후배들은 수능 고득점 응원 문구를 풍선에 적어 날리며 수능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부모님과 후배, 선생님들이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났다"며 "다른 친구들도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 수능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 오송고등학교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수능 시계'를 전달했다.
이 시계는 수험장 반입이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로 수험생 21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김흥준 교장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수능 시계'를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여자고등학교는 7일 학교 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교사·학부모·후배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기원제는 학부모회장과 재학생 대표의 격려사와 1·2학년 후배들과 교사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 응원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수험생들과 후배들은 수능 고득점 응원 문구를 풍선에 적어 날리며 수능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부모님과 후배, 선생님들이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났다"며 "다른 친구들도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 수능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 오송고등학교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수능 시계'를 전달했다.
이 시계는 수험장 반입이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로 수험생 21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김흥준 교장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수능 시계'를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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