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중고 미래창의교실 구축

기사등록 2018/11/07 14:07:16

미래창의교실 구축사업비 1억5000만원 지원

동작구 미래창의교실 구축사업
동작구 미래창의교실 구축사업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창의교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모집된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남사초, 강현중, 수도여고 등 3개 학교를 창의교육선도학교로 선정했다. 미래창의교실 구축 사업비 1억5000만원이 해당 학교에 지원됐다.

선도학교는 내년 2월까지 학교 유휴교실에 무선인터넷 구축과 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수업환경을 조성한다.

또 ▲실과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 ▲방과후학교 메이커 교육 ▲토론 및 협동 프로젝트 학습 ▲진로동아리 운영 등 학교별 교육여건에 맞는 창의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대상학교를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미래창의교실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들의 미래인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미래창의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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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1/07 14:07: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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