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시내버스에 고화질 영상기록장치(CCTV)가 설치된다.
6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 시내버스의 전면에는 210만 화소, 내부에는 13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2019년 9월19일부터 시내버스 등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돼 있는 CCTV는 대부분 27만 화소이며 최대 52만 화소에 불과하다. 설치 위치도 운전석이 있는 전면 위주다. 사물인식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인 것이다.
지난 2016년 부산시를 비롯해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200만 화소 이상의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전면 210만 화소, 내부 130만 화소 설치 지침을 내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자금지원 사항 등 세부 설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6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 시내버스의 전면에는 210만 화소, 내부에는 13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2019년 9월19일부터 시내버스 등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돼 있는 CCTV는 대부분 27만 화소이며 최대 52만 화소에 불과하다. 설치 위치도 운전석이 있는 전면 위주다. 사물인식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인 것이다.
지난 2016년 부산시를 비롯해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200만 화소 이상의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전면 210만 화소, 내부 130만 화소 설치 지침을 내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자금지원 사항 등 세부 설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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