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정수처리에 관한 4가지 주제발표 논의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미래 상수도 과제를 탐색하는 수도 미래기술 심포지엄을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존과 활성탄을 활용해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만 최근 조류, 과불화합물 등 신종물질의 지속적인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Ⅰ은 '고도정수처리, 그 이후를 이야기하다'를, 세션Ⅱ는 '상수도 관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막여과 정수처리 및 ICT융복합 상수도기술의 향후 발전방향 전망 ▲서울시 고도정수처리 운영현황 및 공정개선 방안 ▲미량오염물질 제어를 위한 고도정수처리 운영과 향후 과제 ▲환경부 물분야 R&D 현황 등 4편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시는 2010년 영등포정수센터부터 2016년 뚝도정수센터까지 고도정수처리 도입 이후 각 공정에 대한 처리효율 평가, 문제점 분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고도정수처리 도입 이후 시민들에게 보다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 빅데이터, 실시간 누수감지 기술 등 미래의 상수도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심포지엄은 오존과 활성탄을 활용해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만 최근 조류, 과불화합물 등 신종물질의 지속적인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Ⅰ은 '고도정수처리, 그 이후를 이야기하다'를, 세션Ⅱ는 '상수도 관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막여과 정수처리 및 ICT융복합 상수도기술의 향후 발전방향 전망 ▲서울시 고도정수처리 운영현황 및 공정개선 방안 ▲미량오염물질 제어를 위한 고도정수처리 운영과 향후 과제 ▲환경부 물분야 R&D 현황 등 4편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시는 2010년 영등포정수센터부터 2016년 뚝도정수센터까지 고도정수처리 도입 이후 각 공정에 대한 처리효율 평가, 문제점 분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고도정수처리 도입 이후 시민들에게 보다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 빅데이터, 실시간 누수감지 기술 등 미래의 상수도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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