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부 시험문제 답들 쭉 적혀있어"
쌍둥이 자매 "시험 후 반장이 불러준 답"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서 경찰이 이 학교 교무부장이 2학년인 쌍둥이 딸 2명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해 성적을 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18.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경찰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집에서 발견한 시험문제 유출 정황은 답들이 적힌 메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오후 "쌍둥이 자매의 집에서 문제의 답이 적힌 손글씨 메모를 확보했다"며 "일부 과목의 답이 쭉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메모의 분석을 의뢰하지는 않았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손메모에 대해 "시험 후 반장이 불러준 것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쌍둥이 자매의 휴대전화 뿐 아니라 집에서도 시험 문제 유출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 8월 3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 9월5일 쌍둥이의 집과 숙명여고 등을 압수수색했다.
쌍둥이의 휴대전화 메모장에서는 2학년 1학기 영어 시험 문제 중 하나의 답안이 저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메모장에는 순서가 바뀐 채 나열된 단어를 문장으로 완성하는 문제의 서술형 답안이 적혀 있었다.
이 메모는 시험 3일 전에 작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오후 "쌍둥이 자매의 집에서 문제의 답이 적힌 손글씨 메모를 확보했다"며 "일부 과목의 답이 쭉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메모의 분석을 의뢰하지는 않았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손메모에 대해 "시험 후 반장이 불러준 것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쌍둥이 자매의 휴대전화 뿐 아니라 집에서도 시험 문제 유출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 8월 3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 9월5일 쌍둥이의 집과 숙명여고 등을 압수수색했다.
쌍둥이의 휴대전화 메모장에서는 2학년 1학기 영어 시험 문제 중 하나의 답안이 저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메모장에는 순서가 바뀐 채 나열된 단어를 문장으로 완성하는 문제의 서술형 답안이 적혀 있었다.
이 메모는 시험 3일 전에 작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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