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서와 2개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달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최고 행정을 가려내는 '2018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부서와 2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구는 발표부서를 제외한 타 부서 팀장과 신규직원, 주민 등 19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창의성, 실용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부과과의 '천하의 대기업 부린 꼼수, 탁 트이게 바라보니 딱 잡히다'로 선정됐다. 이는 지방세 대표 세원인 등록면허세(등록분)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한 사례다.
이 사례는 서울시와 타 자치구에 전파됐다. 이를 통해 중랑구 등 4개구가 3900만원을 추징했다. 현재 9개구는 조사 중이다.
우수상은 홍보전산과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이용한 영등포구의 미래혁신'과 청소과의 '자원순환센터 태양광 방음벽 설치' 사례다.
장려상은 민원여권과의 '핑퐁(떠넘기기) 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건강증진과의 '영등포구 두 생명을 살리다', 영등포본동의 '고·봉·밥(고시원 남자들이 봉사하는 밥상)', 영등포동의 '영양만점 따뜻한 한끼 배달' 사례다.
채현일 구청장은 "창의와 협업을 통해 열린 혁신을 이루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탁 트인 시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 구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부서와 2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구는 발표부서를 제외한 타 부서 팀장과 신규직원, 주민 등 19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창의성, 실용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부과과의 '천하의 대기업 부린 꼼수, 탁 트이게 바라보니 딱 잡히다'로 선정됐다. 이는 지방세 대표 세원인 등록면허세(등록분)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한 사례다.
이 사례는 서울시와 타 자치구에 전파됐다. 이를 통해 중랑구 등 4개구가 3900만원을 추징했다. 현재 9개구는 조사 중이다.
우수상은 홍보전산과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이용한 영등포구의 미래혁신'과 청소과의 '자원순환센터 태양광 방음벽 설치' 사례다.
장려상은 민원여권과의 '핑퐁(떠넘기기) 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건강증진과의 '영등포구 두 생명을 살리다', 영등포본동의 '고·봉·밥(고시원 남자들이 봉사하는 밥상)', 영등포동의 '영양만점 따뜻한 한끼 배달' 사례다.
채현일 구청장은 "창의와 협업을 통해 열린 혁신을 이루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탁 트인 시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 구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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