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일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종합대상에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가 올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우수한 광학설계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7000만 달러, 한화로 약 797억원의 수출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행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필옵틱스는 OLED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 기업이다. 삼성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글래스 커팅 장비를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 개발했다.
이밖에 세계최초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무선인식장치인 ‘가시광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개발한 ㈜아이디로 강양기 대표가 기술개발부문상,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Reflow Oven) 개발로 1700만 달러(약 193억원)의 수출을 기록한 ㈜헬러코리아 박현 대표가 수출진흥부문상을 받았다.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으로 환경부에서 환경지표인증을 받은 ㈜코우 권혁우 대표가 창업 및 벤처부문상,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청년내일채움 공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으로 수원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에이케이테크 김용대 대표가 일자리창출부문상을 받았다.
또 직원 기숙사 운영·자녀 학자금 지원 등으로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에스에이치텍 윤성환 대표가 노사화합부문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인 수원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수출진흥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mail protected]
한 대표는 우수한 광학설계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7000만 달러, 한화로 약 797억원의 수출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행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필옵틱스는 OLED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 기업이다. 삼성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글래스 커팅 장비를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 개발했다.
이밖에 세계최초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무선인식장치인 ‘가시광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개발한 ㈜아이디로 강양기 대표가 기술개발부문상,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Reflow Oven) 개발로 1700만 달러(약 193억원)의 수출을 기록한 ㈜헬러코리아 박현 대표가 수출진흥부문상을 받았다.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으로 환경부에서 환경지표인증을 받은 ㈜코우 권혁우 대표가 창업 및 벤처부문상,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청년내일채움 공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으로 수원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에이케이테크 김용대 대표가 일자리창출부문상을 받았다.
또 직원 기숙사 운영·자녀 학자금 지원 등으로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에스에이치텍 윤성환 대표가 노사화합부문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인 수원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수출진흥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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