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도지사협의회장 등 4인이 모여 선언
【경주=뉴시스】배민욱 기자 =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30일 지역주권과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발표했다.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주민주권과 지역주권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치분권 경주선언에서 "국가와 지방은 지역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이 더 잘할 수 있는 국가사무를 자치사무로 전환한다"며 "이와 관련된 인력과 재원이 함께 지방으로 이양 되도록 협력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가와 지방은 자율적인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정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에 필요한 지방재정이 확충되도록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가와 지방은 남과 북의 공동번영을 바탕으로 하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남과 북의 지역이 중심이 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협력한다"며 "국가와 지방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주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주민주권과 지역주권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치분권 경주선언에서 "국가와 지방은 지역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이 더 잘할 수 있는 국가사무를 자치사무로 전환한다"며 "이와 관련된 인력과 재원이 함께 지방으로 이양 되도록 협력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가와 지방은 자율적인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정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에 필요한 지방재정이 확충되도록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가와 지방은 남과 북의 공동번영을 바탕으로 하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남과 북의 지역이 중심이 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협력한다"며 "국가와 지방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주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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