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가안보지침 대외 공개···NSC 상임위서 결정

기사등록 2018/10/25 20:49:27

기밀 제거한 공개본 준비···文대통령 재가 거쳐 발표

다음주 SCM 준비상황 점검···한미 공조방안 등 협의

【서울=뉴시스】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6.14.
【서울=뉴시스】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6.14.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책방향을 담은 국가안보전략지침을 대외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외교안보 분야의 정책 방향에 대한 국가차원의 기본 지침을 작성한 문서다. 현 정부의 안보분야 국정기조를 안보환경의 변화 상황 등을 반영해 작성한다.

 외교안보 분야의 기밀을 담고 있는 만큼 대외비로 관리해오던 것을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기밀을 적시한 부분을 제외하고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안보 전략지침은 다음 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발간을 준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SC 상임위원은 또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공조 등 한미 간 협력방안을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에는 위원장인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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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가안보지침 대외 공개···NSC 상임위서 결정

기사등록 2018/10/25 20:49: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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