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수협회장 "수산업 바로세우기 민관 구분없이 동원해야"

기사등록 2018/10/25 11:32:42

【서울=뉴시스】 24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경북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을 하고 있다. 2018.04.24.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경북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을 하고 있다. 2018.04.24.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성환 김가윤 기자 = 김인권 수협중앙회장은 25일 "위기에 놓인 수산업을 바로 세위기 위해 민관 구분 없이 가용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어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국민 신뢰 받는 최고의 협동조합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수산산업은 위중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맞물려 빈틈없이 돌아가야 하는 수산자원, 선박, 선원, 문제 시장 등 네 가지 핵심 요소 모두가 위기 봉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년 연속 연근해 연근해어획량 100만톤 무너지고, 어선 6만7000척 가운데 선령을 10년 넘긴 선박이 3만척 넘어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핵심 생산 수단이 낙후된 이상 경쟁력 저하를 피할 수 없고, 일본과 중국 등 등 주변국 어선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경쟁력 열세 가속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공적자금 상환과 관련해 "수협은 강화된 자본과 체질개선 통해서 연말 세전액 3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 같다"며 "2028년까지 예성된 상환일정을 5년 이내 단축하고자 하며, 세제개선 법 개정이 이뤄지면 2021년 상환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뜻 깊은 성과에도 공적자금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은행 막대한 수입 가운데 한 푼도 위기어민 수산업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도 수협 공적자금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련법안 처리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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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수협회장 "수산업 바로세우기 민관 구분없이 동원해야"

기사등록 2018/10/25 11:32: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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