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건축물 44곳 건립 '순조'…12곳 완료

기사등록 2018/10/25 09:52:33

【청주=뉴시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로수도서관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로수도서관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이 순조롭다.

시는 올해 2527억원을 들여 공공건축물 44곳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187억원을 들여 12곳의 사업을 완료했고 24곳(1225억원)은 현재 공사를 하고 있다.

7곳(1025억원)은 설계를, 1곳(60억원)은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료 사업은 상당구 명암동 청주어린이 복합문화 체험시설(청주랜드 어린이 체험관) 조성, 상당구 오월동 목련공원 3봉안당 기능 보강, 서원구 현도면 현도오토캠핑장 조성, 흥덕구 봉명동 백봉공원 등 4곳 공원 화장실 환경 개선, 치매안심센터 2곳(서원구·흥덕구) 등이다.

서원구 수곡동 서원보건소 건립과 흥덕구 가경동 가로수 도서관 건립 등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상당구 금천동 금빛도서관 건립, 청원구 사천동 청주실내빙상장 건립,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시설과 주간보호센터 건립 등은 공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도시경관 개선과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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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건축물 44곳 건립 '순조'…12곳 완료

기사등록 2018/10/25 09:52: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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