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초안산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초안산 반딧불이유아숲체험장에서 '유아숲 체험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을 숲놀이! 신나는 놀이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 활동에 익숙한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숲속 자연물과 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콩주머니로 박터트리기, 목공체험, 자연물 볼링, 뻥튀기로 얼굴 만들기, 도토리팽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죽방울 만들기, 솔방울 농구대회 등이 마련돼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가을 숲속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사전에 시설물 보완, 고사목 정비, 배수로 준설 등을 마무리 했으며 말벌, 뱀, 멧돼지 등의 출현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유아숲 체험 가족축제’를 통해 도심의 아이들이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면서 정서적 안정과 감성을 발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가을 숲놀이! 신나는 놀이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 활동에 익숙한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숲속 자연물과 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콩주머니로 박터트리기, 목공체험, 자연물 볼링, 뻥튀기로 얼굴 만들기, 도토리팽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죽방울 만들기, 솔방울 농구대회 등이 마련돼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가을 숲속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사전에 시설물 보완, 고사목 정비, 배수로 준설 등을 마무리 했으며 말벌, 뱀, 멧돼지 등의 출현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유아숲 체험 가족축제’를 통해 도심의 아이들이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면서 정서적 안정과 감성을 발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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