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 영화인들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 윤재호 감독의 '뷰티불 데이즈'(Beautiful Days)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18.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막을 내렸다. 배우 권해효(53)와 구혜선(34)의 사회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은 '폭설'(감독 추이시웨이·중국)과 '호흡'(감독 권만기·한국)이 받았다. 지석상은 '로나, 아짐의 어머니'(감독 잠쉬드 마흐무디·아프가니스탄)와 '아담의 갈비뼈'(감독 장웨이·중국)가 가져갔다. 폐막작 '엽문외전'(감독 원화평) 상영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4일부터 열린 올해 영화제에서는 79개국 영화 323편이 상영됐다. 이 기간 총 19만5081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은 '폭설'(감독 추이시웨이·중국)과 '호흡'(감독 권만기·한국)이 받았다. 지석상은 '로나, 아짐의 어머니'(감독 잠쉬드 마흐무디·아프가니스탄)와 '아담의 갈비뼈'(감독 장웨이·중국)가 가져갔다. 폐막작 '엽문외전'(감독 원화평) 상영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4일부터 열린 올해 영화제에서는 79개국 영화 323편이 상영됐다. 이 기간 총 19만5081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5~7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제 관련 행사는 영화의 전당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2018.10.04. [email protected]
부산국제영화제는 2014년 '다이빙 벨' 상영 이후 외압 논란으로 위상이 급격히 추락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김동호(81) 이사장과 강수연(52) 집행위원장이 동반 사퇴하고, 개막작이 사전 유출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올해를 영화제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정상화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영화단체 보이콧이 전면 해제되면서 더 많은 국내외 영화인이 영화제를 찾은 것, 지난 2년동안 시행하지 않은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재개한 것 등을 근거로 들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정상화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영화단체 보이콧이 전면 해제되면서 더 많은 국내외 영화인이 영화제를 찾은 것, 지난 2년동안 시행하지 않은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재개한 것 등을 근거로 들었다.

【부산=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5~7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제 관련 행사는 영화의 전당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2018.10.04. [email protected]
하지만 행사 곳곳에서 미숙함이 드러났다. 오거돈(70) 부산시장은 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하고 평양을 방문했다. 방북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개막식 당일 영상을 통해 평양에 갔다고 밝혔다. 언론에도 방북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영화제 초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영화제 행사에 차질이 생겼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때도 오 시장은 평양에 있었다.
국제영화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해외 유명 감독·배우의 참여가 저조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개봉을 앞둔 영화가 있는 배우를 제외하고는 톱배우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영화계에서도 부산영화제를 의식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모든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가는 바람에 영화제 기간 제작발표회 등을 열지 않는 관행도 사라졌다. 올해는 부산영화제 기간에도 서울에서 여러 영화 관련행사가 그대로 열렸다.
영화제 초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영화제 행사에 차질이 생겼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때도 오 시장은 평양에 있었다.
국제영화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해외 유명 감독·배우의 참여가 저조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개봉을 앞둔 영화가 있는 배우를 제외하고는 톱배우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영화계에서도 부산영화제를 의식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모든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가는 바람에 영화제 기간 제작발표회 등을 열지 않는 관행도 사라졌다. 올해는 부산영화제 기간에도 서울에서 여러 영화 관련행사가 그대로 열렸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 영화인들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 윤재호 감독의 '뷰티불 데이즈'(Beautiful Days)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18.10.04. [email protected]
현장에서 제대로된 안내문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영화제 사무국 직원이 행사장의 위치를 모르는 경우도 허다했다.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울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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