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한 유류도매업체 저유소에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18.10.09. (사진 =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지역 내 한 유류도매업체 저유소에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지난 7일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와 관련해 대형화재 예방책을 확인하고,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업체에는 옥외탱크저장소·일반취급소·주유취급소 등 12곳에 약 1200백만ℓ의 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다.
또 남구 지역 내에는 총 39곳의 위험물 주유취급소가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시설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관심이 큰 피해를 막는다"며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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