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박성수 송파구청장, 직원과 토크콘서트…구정방향 제시

기사등록 2018/10/09 13:51:34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이한 지난 8일 구청장과 직원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2018년도 직원정례조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2018.10.0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이한 지난 8일 구청장과 직원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2018년도 직원정례조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2018.10.0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이한 지난 8일 구청장과 직원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2018년도 직원정례조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조례를 통해 참석하는 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민선7기 철학과 구정방향을 공유하며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이 사전에 자유롭게 기재한 롤링페이퍼를 읽고 질문에 바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총 45개 부서의 500개 의견이 롤링페이퍼에 담겼다. 직원들이 바라는 민선7기에 대한 바람과 응원메시지 등이 적혔다.

 직원들은 민선7기 변화·혁신을 위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기주도형 배낭연수 결과보고를 발표했다. 내년 개관예정인 송파책박물관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독일 BMW박물관, 이탈리아 안젤리카 수도원 도서관 등이 사례로 소개됐다.

 박 구청장은 (구)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에 대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반대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선거기간동안 구민 분들에게 복합문화시설과 청년일자리 지원시설 조성을 약속했고 원래 공약대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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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박성수 송파구청장, 직원과 토크콘서트…구정방향 제시

기사등록 2018/10/09 13:5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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