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이현주 기자 = 빌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미주 순회강연에 나선다.
두 사람은 올해 4개 도시, 내년 북미 9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강연은 미셸 오바마의 신간 홍보를 포함해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다양한 공연 등을 담당한 라이브네이션에 의해 기획됐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미국 텍사스주 등을 방문한다. 내년에는 뉴욕, 캘리포니아,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보스턴 등에서 강연을 가진다.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강연을 통해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동시에 과거 사례에서 얻은 교훈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라이브네이션 관계자는 "강연 참석자들은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순간을 경험한 두 지도자들의 독특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며 "미국 대통령직부터 상원, 국무부, 미 역사상 가장 예측 불가능했던 대선 등 과거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함께 미래에 대한 주목할 만한 통찰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두 사람은 올해 4개 도시, 내년 북미 9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강연은 미셸 오바마의 신간 홍보를 포함해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다양한 공연 등을 담당한 라이브네이션에 의해 기획됐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미국 텍사스주 등을 방문한다. 내년에는 뉴욕, 캘리포니아,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보스턴 등에서 강연을 가진다.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강연을 통해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동시에 과거 사례에서 얻은 교훈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라이브네이션 관계자는 "강연 참석자들은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순간을 경험한 두 지도자들의 독특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며 "미국 대통령직부터 상원, 국무부, 미 역사상 가장 예측 불가능했던 대선 등 과거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함께 미래에 대한 주목할 만한 통찰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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