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572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을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를 한글날 당일인 오는 9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MD(Merchandising)제품은 한글 창제의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 중 '용자례' 부분을 발췌해 한글의 우수함을 담고 한국의 전통회화 예술 기법 중 하나인 '낙화'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낙화'는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 그림이나 문양 등을 표현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이다. 낙화 분야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국내 단 한 명의 낙화장인 김영조 장인이 지난 3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보존 공헌 활동을 위해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에 이어 이번 제품 제작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한글날 MD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머그 림 부분을 둥글고 넓게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인 '2018한글날 머그 355㎖'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은 액세서리로 만든 '2018 한글날 텀블러 355㎖',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한글날 카드' 등이 판매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물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췌한 한글날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한글날 MD(Merchandising)제품은 한글 창제의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 중 '용자례' 부분을 발췌해 한글의 우수함을 담고 한국의 전통회화 예술 기법 중 하나인 '낙화'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낙화'는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 그림이나 문양 등을 표현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이다. 낙화 분야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국내 단 한 명의 낙화장인 김영조 장인이 지난 3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보존 공헌 활동을 위해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에 이어 이번 제품 제작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한글날 MD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머그 림 부분을 둥글고 넓게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인 '2018한글날 머그 355㎖'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은 액세서리로 만든 '2018 한글날 텀블러 355㎖',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한글날 카드' 등이 판매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물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췌한 한글날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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