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세계건축대회' 성과확산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18/10/07 11:15:00

'건축문화의 발전방향' 주제로 사례발표 및 공유

【서울=뉴시스】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2017 서울대회) 성과 확산을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07.
【서울=뉴시스】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2017 서울대회) 성과 확산을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07.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2017 서울대회) 성과 확산을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UIA 2017 서울대회가 남긴 과제와 건축문화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7년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성과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리뷰와 시사점을 논의한다.

 또 전차대회의 사례를 통해 대회 이후의 건축계와 공공의 역할을 알아보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과 지원 정책의 방향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11년 도쿄와 2017년 서울, 2020년 리오에서 개최되는 세계건축대회의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각 대회의 준비과정과 이후의 건축문화의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발표 이후에는 김인제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좌장으로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심포지엄과 함께 '건축, 사람을 잇다'란 주제로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성과 및 서울시 건축문화정책에 대해 ▲서울(4~17일, 서울시청) ▲제주(10~21일, 제주도립미술관) 등에서 순회전시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건축문화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http://goo.gl/STKkaM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과 순회전시는 단순히 대회의 결과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건축의 문화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이 담아야 하는 건축의 모습과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가 지속해야하는 건축문화정책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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