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제, 이번엔 러시아 연해주서 연다

기사등록 2018/10/05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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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제8회 러시아연해주이육사문학제'가 열릴 고려인문화센터. 2018.10.05 (사진=이육사문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제8회 러시아연해주이육사문학제'가 열릴 고려인문화센터. 2018.10.05 (사진=이육사문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매년 중국에서 개최했던 이육사문학제가 이번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린다.

5일 이육사문학관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제8회 러시아연해주이육사문학제'를 오는 6일 현지의 고려인들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육사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술발표, 문학강연, 우리 글 발표대회, 우리 노래 부르기 대회, 시화전, 시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강윤정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은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와 민족운동, 그 사적지'를 주제로 학술발표에 나선다.

문학강연에 나서는 소설가 고은주씨는 '스토리텔링 시대의 글쓰기'를 주제로 오늘날 글쓰기에 있어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학관측은 시화전을 통해 한국의 지역 문학을 알리고, 시낭송으로 육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위발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은 "이육사문학제에 대한 국제적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 이번 행사의 성과"라며 "러시아 고려인들에게도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육사 선생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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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제, 이번엔 러시아 연해주서 연다

기사등록 2018/10/05 09:23: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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