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이웃을 부르다' 특별전시

기사등록 2018/10/04 13:27:33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무료 관람

【김해=뉴시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특별전시
【김해=뉴시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특별전시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이웃을 부르다'를 주제로 9일 특별전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시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옛 금관가야였던 김해를 경계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금관가야 전성기의 시대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금관가야, 금관가야의 시작, 금관가야의 동쪽 이웃, 금관가야의 서쪽 이웃, 금관가야의 권역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전시유물은 대성동고분군 및 주변 지역 유적에서 출토된 김해지역의 대표 토기인 아가리가 밖으로 꺾이거나 직립하는 ‘굽다리접시’, ‘집모양토기’ 등 100여점이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의 유물 뿐 아니라 금관가야 전성시기 당시 주변의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다양하게 출품한다.

 이에 따라 당시의 사회상과 금관가야문화 권역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묘역이 있는 대성동고분군(국가사적 제341호)에 지은 가야유물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8월 29일 개관한 이래 연평균 3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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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이웃을 부르다' 특별전시

기사등록 2018/10/04 13:27: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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