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경북·경기지역본부 관내 휴게소는 24일 추석을 맞아 휴게소를 찾은 고객에게 송편을 나눠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료 송편 나눔에 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참여휴게소는 대신기업㈜ 언양·칠곡(서울방면), 건천·평사(부산방면), 삼국유사군위·군위영천, ㈜대주산업이 운영하는 칠곡(부산방면), 죽전(서울방면)휴게소 등 8곳이다.
조붕곤 건천휴게소장은 "명절의 의미도 지키면서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꾸몄다"고 말했다.
이상용 언양휴게소장은 "앞으로도 다앙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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