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22일 오후 3시29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도개발공사 감귤제1공장 인근 도로에서 이모(50·인천)씨가 몰던 쏠라티 승합차와 티볼리 승용차가 충돌했다.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0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24·여·제주)씨 및 동승자 2명 등 모두 1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