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BNK경남은행이 10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 자금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에 저리 융자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일반 대출 시 경남은행의 자체기준에 따라 기업별 신용도 등을 반영해 산출되는 여신 금리에서 0.7%p를 감면하며, 은행은 추가로 기업의 신용 등급, 거래 기여도, 담보 등이 반영된 은행 내규에 따라 최대 0.9%p까지 감면하고 보증서 담보 대출시 보증료의 0.2%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창원 지역 기업체들이 8억원의 이자 감면과 보증료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사업은 협력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며, 세부적인 지원 내용과 자금 신청은 협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경남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원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이 확대되면 창원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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