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카운터파트' 이도훈 한반도본부장과 회담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스티븐 비건 신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10일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비건 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방한기간 중 강경화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오는 11일 외교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한다.
이 본부장은 회담에서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추진 방안과 한미 공조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회담에 앞서 이날 오후 비건 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한편 미 국무부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일본을 순방하고 오는 15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비건 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방한기간 중 강경화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오는 11일 외교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한다.
이 본부장은 회담에서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추진 방안과 한미 공조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회담에 앞서 이날 오후 비건 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한편 미 국무부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일본을 순방하고 오는 15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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