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기사등록 2018/09/03 16:00:29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13일 상도엠코타운애스톤파크, 다음달 11일 사당 우성2단지, 18일 보라매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점검한다.

 점검 차종은 휘발유·경유 차량 등이다. 매연·일산화탄소·탄화수소 등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과 엔진 등 연소장치·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와 기아자동차 시흥서비스센터 정비사가 함께 방문 점검에 나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맑은환경과(02-820-994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 "지속적인 배출가스 점검만으로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나 하나쯤이야'보다 '내가 먼저'라는 의식을 갖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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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9/03 16:00: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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