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테마인문학 2기 日 에도시대 역사 강연

기사등록 2018/08/29 16:05:32

테마인문학 1기
테마인문학 1기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일본 에도시대 역사를 주제로 테마인문학 2기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 주일대사관 외교관 신상목 강사가 강의한다. 신 강사는 일본 근대화가 어떻게 이뤄졌고 어떤 선행조건이 충족됐는지 설명한다.

 특강은 다음달 13일과 20일에 오후 4시부터 노량진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회차당 50명 내외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각 개강일전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받는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전화하거나 동작구청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강연은 한·중·일의 오늘을 이해하고 앞으로 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보고자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강좌가 주변국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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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테마인문학 2기 日 에도시대 역사 강연

기사등록 2018/08/29 16:05: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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