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럭비 7인제 대표팀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창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럭비 7인제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GBK) 럭비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럭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리랑카를 36-14로 완파했다.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8강에 나선 남자럭비는 말레이시아를 40-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홍콩에 7-19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1998년 방콕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남자럭비는 이후 금메달을 일구지 못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고, 이후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최창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럭비 7인제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GBK) 럭비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럭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리랑카를 36-14로 완파했다.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8강에 나선 남자럭비는 말레이시아를 40-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홍콩에 7-19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1998년 방콕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남자럭비는 이후 금메달을 일구지 못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고, 이후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럭비는 이번 대회 동메달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 명맥을 잇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럭비는 7·8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7-0으로 꺾고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한편 여자럭비는 7·8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7-0으로 꺾고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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