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케이뱅크·카카오뱅크가 올 상반기 각각 395억원과 12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3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188억원에 이어 2분기에 20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 405억원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39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자손익은 155억원을 올렸다. 순이자마진(NIM)은 2.00%로 전분기의 2.11%에 비해 떨어졌다.
고정이하여신규모는 25억원이며 비율은 0.22%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의 12억원, 0.12%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연체율은 0.44%로 전분기의 0.17%보다 높아졌다.
카카오뱅크의 올 상반기 적자규모는 120억원이었다. 1분기 53억원에 이어 2분기에는 6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187억원에 비하면 적자폭이 상당부분 감소했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3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188억원에 이어 2분기에 20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 405억원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39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자손익은 155억원을 올렸다. 순이자마진(NIM)은 2.00%로 전분기의 2.11%에 비해 떨어졌다.
고정이하여신규모는 25억원이며 비율은 0.22%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의 12억원, 0.12%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연체율은 0.44%로 전분기의 0.17%보다 높아졌다.
카카오뱅크의 올 상반기 적자규모는 120억원이었다. 1분기 53억원에 이어 2분기에는 6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187억원에 비하면 적자폭이 상당부분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1680억원닌 반면 영업비용이 1782억2200만원으로 더 많았다. 영업비용의 대부분은 수수료비용(690억원)과 판매비·관리비(576억원) 등이 자치했다.
순이자손익은 753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자비용이 456억2800만원에 그친 반면 이자수익은 1210억7100만원으로 높았다. 순이자마진(NIM)은 2.03%로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2분기의 2.12%에 비해서는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순이자손익은 753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자비용이 456억2800만원에 그친 반면 이자수익은 1210억7100만원으로 높았다. 순이자마진(NIM)은 2.03%로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2분기의 2.12%에 비해서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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