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아마존 목표주가 2500달러 상향 전망 영향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마존이 30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00달러(약 222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은 이날 개장 직후 최고 2009.67달러를 찍으며 사상 처음으로 2000달러 고지를 넘겼다.
이번 실적은 모건스탠리가 전날 아마존 목표 주가를 2500달러(약 278만원)로 상향 전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마존 주가가 2500달러일 경우 시가총액은 약 1조2000억 달러(약 1333조원)에 달한다.
이번 2000달러 돌파는 최근 애플이 미국 증시 역사상 최초로 시총 1조 달러(약 1111조원)를 돌파한 것만큼이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애플 주가는 지난 2일 장중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207.39 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도 시총 1조 달러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은 이날 개장 직후 최고 2009.67달러를 찍으며 사상 처음으로 2000달러 고지를 넘겼다.
이번 실적은 모건스탠리가 전날 아마존 목표 주가를 2500달러(약 278만원)로 상향 전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마존 주가가 2500달러일 경우 시가총액은 약 1조2000억 달러(약 1333조원)에 달한다.
이번 2000달러 돌파는 최근 애플이 미국 증시 역사상 최초로 시총 1조 달러(약 1111조원)를 돌파한 것만큼이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애플 주가는 지난 2일 장중 207.04 달러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207.39 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도 시총 1조 달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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