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호조 감안해 재정지출 규모 확대"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대내외 도전 과제와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여할을 강조하는 재정 운용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 상황이 대단히 어렵다"고 말문을 연 뒤 "분재 지표도 악화되는 등 국민 여러분게서 체감하는 삶의 질도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또 "대외경제 여건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리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고 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470조5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지출 증가율은 9.7%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10.6%) 이후 가장 높게 잡았다.
김 부총리는 "세수 호조에 따른 수입 증가를 감안해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 상황이 대단히 어렵다"고 말문을 연 뒤 "분재 지표도 악화되는 등 국민 여러분게서 체감하는 삶의 질도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또 "대외경제 여건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리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고 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470조5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지출 증가율은 9.7%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10.6%) 이후 가장 높게 잡았다.
김 부총리는 "세수 호조에 따른 수입 증가를 감안해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정지출 확대에도 양호한 세수여건으로 내년도 재정수지와 국가채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상으로도 재정의 중장기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다 많이 고민한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지 등 지출의 내용을 알차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2019년도 예산안은 재정이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담았다"며 "국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아울러 "보다 많이 고민한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지 등 지출의 내용을 알차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2019년도 예산안은 재정이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담았다"며 "국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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