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27일 남구 한 지역의 주택과 상가, 차량 수십여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주월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 빗물이 넘쳐 차량 50여대가 침수됐다.
빗물에 떠오른 차량들이 엉키면서 접촉 사고도 잇따랐으며 통행이 불가능해 이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또 빗물은 주택과 상가로 흘러들어 냉장고와 상가의 물품 등까지 피해를 입었다.
한 때 빗물은 사람 허리까지 찼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은 배수 작업을 벌여 현재 빗물은 거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관 등은 배수구에 쓰레기 등이 쌓인 뒤 막히면서 빗물이 빠지지 않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10시께 주월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 빗물이 넘쳐 차량 50여대가 침수됐다.
빗물에 떠오른 차량들이 엉키면서 접촉 사고도 잇따랐으며 통행이 불가능해 이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또 빗물은 주택과 상가로 흘러들어 냉장고와 상가의 물품 등까지 피해를 입었다.
한 때 빗물은 사람 허리까지 찼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은 배수 작업을 벌여 현재 빗물은 거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관 등은 배수구에 쓰레기 등이 쌓인 뒤 막히면서 빗물이 빠지지 않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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