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총 889편 결항사태
인천·한국공항공사, 24시간 비상본부 운영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제주도를 관통해 북상 중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23일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인천공항 출발 9편, 도착 9편 등 국제선 여객기 18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국내선 항공기도 무더기로 결항 사태를 빚고 있다.
김포공항은 출발 150편, 도착 140편 등 국내선 290편이 결항됐다. 김포를 포함해 김해, 제주, 청주 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선 총 889편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태풍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인천공항 출발 9편, 도착 9편 등 국제선 여객기 18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국내선 항공기도 무더기로 결항 사태를 빚고 있다.
김포공항은 출발 150편, 도착 140편 등 국내선 290편이 결항됐다. 김포를 포함해 김해, 제주, 청주 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선 총 889편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태풍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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