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홍소희·김소담, '애국×안중근×평화' 디자인공모 대상

기사등록 2018/08/19 10:55:20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강남대학교는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4학년 홍소희·김소담 학생이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과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그의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고자 열렸다.

 전국디자인공모전에는 모두 214점이 응모했으며, 홍소희·김소담 학생은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 3학년 나정호·방정현 학생은 '나라를 구한 독립평화상 포스터디자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국제초대전은 21일까지 열리며 전국디자인공모전 입상작품 162점과 함께 세계 9개 국 유명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등 93점, 모두 255점이 전시된다.
 
 홍소희·김소담 학생은 "저학년 때부터 많은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디자인 실력과 감각을 키워 준 강남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올해 468명(40.2%)보다 13.2% 늘어난 862명(53.4%)명을 내년 학년도에 모집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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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홍소희·김소담, '애국×안중근×평화' 디자인공모 대상

기사등록 2018/08/19 10:55: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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