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재즈페스티벌, 파트너십 콜라보 프로그램도 다양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는 15주년을 맞아 10월12~14일 개최되는 축제가 탄탄한 기획공연과 자라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다채로운 콜라보(협력)로 페스티벌 파트너십을 구성해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가을 피크닉을 선사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최 측은 자라섬재즈는 매해 다양한 기업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성공적인 페스티벌로써 파트너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자라섬재즈와 함께하는 기업들은 그저 단편적인 페스티벌의 스폰서십을 넘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원으로 축제의 준비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이 축제의 지향점과 목표를 나란히 하며 10년 연속 메인 스폰서인 'L.point | L.pay'를 타이틀로 KB손해보험, 파파존스와 더불어 자라섬재즈와의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엿볼 수 있는 콜라보 프로그램 ‘페어링 위드 와인그래프’를 만나볼 수 있다.

 자라섬재즈는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4개의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 중 자라섬재즈를 대표하는 공식 파트너는 올해로 10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롯데멤버스다. 롯데멤버스는 약 3600만 회원을 갖춘 롯데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50여 개 그룹, 외부 제휴사를 결합한 통합 멤버십으로 활약했다.

 KB손해보험 또한 자라섬재즈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공식 파트너다. 2006년을 시작으로 13년째 함께한 공식 스폰서로, LIG손해보험이었던 시절부터 함께해 자라섬재즈의 역사를 함께했다. 매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자라섬의 많은 관객들이 방문하는 공식 부스 중 하나이다. 7년 연속 먹을 거리 대표 스폰서인 파파존스는 자라섬재즈를 찾는 관객들에게 파파존스의 수퍼 파파스 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게 된 ‘와인그래프’는 '- Wine + Social Graph’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생성하는 와인리뷰와 국내 최대 와인 데이터베이스로 연결된 SNS로서 예약 주문, 와인 다인 프로그램 티켓 서비스 등 와인과 관련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 제15회 축제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의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1068개 팀의 재즈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제1회 축제를 3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해 현재는 연 10만여 명의 관객 규모로 성장했다.
 (관련기사-제1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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