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에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과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당시 5당 대표 초청으로 진행됐던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정기국회를 앞두고 계류돼 있는 규제혁신 법안과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 내용이 포함된 소상공인 대책 등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여야 원내지도부를 상대로 다음달로 예정된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공유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과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당시 5당 대표 초청으로 진행됐던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정기국회를 앞두고 계류돼 있는 규제혁신 법안과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 내용이 포함된 소상공인 대책 등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여야 원내지도부를 상대로 다음달로 예정된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공유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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