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대웅제약의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9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4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4068.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6.1% 증가한 16억원, 당기순이익은 443.6% 늘어난 27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기술수출에 따른 수익증가와 의약품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액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대웅제약과의 영업시너지 효과를 통한 의약품 매출 성장과 비용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L161'은 체내의 병원성 자가항체를 감소시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5억250만달러(약 5600억원) 및 별도 로열티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HL16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mail protected]
상반기 매출액은 4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4068.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6.1% 증가한 16억원, 당기순이익은 443.6% 늘어난 27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기술수출에 따른 수익증가와 의약품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액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대웅제약과의 영업시너지 효과를 통한 의약품 매출 성장과 비용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L161'은 체내의 병원성 자가항체를 감소시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5억250만달러(약 5600억원) 및 별도 로열티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HL16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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