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성신여자대학교는 윤리교육과 윤용남 교수가 이끄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사업단이 '성리대전(性理大全)'을 최초 완역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리대전은 중국 송나라 때 성리학설을 집대성한 것으로 내용이 전 학문 분야를 망라한다. 명대 영락제 시기인 1415년에 편찬됐으며 조선에는 1419년에 전래됐다. 연구진은 5년 간 연구번역, 3년 간 교정편집 작업을 통해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저 완역본을 완성하게 됐다. 성리대전은 도서출판 학고방에서 10권, 5286쪽 구성으로 출판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윤리교육과 윤용남 교수가 이끄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사업단이 '성리대전(性理大全)'을 최초 완역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리대전은 중국 송나라 때 성리학설을 집대성한 것으로 내용이 전 학문 분야를 망라한다. 명대 영락제 시기인 1415년에 편찬됐으며 조선에는 1419년에 전래됐다. 연구진은 5년 간 연구번역, 3년 간 교정편집 작업을 통해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저 완역본을 완성하게 됐다. 성리대전은 도서출판 학고방에서 10권, 5286쪽 구성으로 출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