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뉴질랜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뉴질랜드가 1년 뒤인 내년 8월부터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0일 밝혔다. 이는 청결하고 환경친화적인 뉴질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매년 수억 장의 비닐봉지를 사용해 왔는데 비닐봉지는 소중한 해안 및 해양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질랜드의 주요 슈퍼마켓 2곳은 이와 별개로 올해 말까지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중국 등 많은 나라들과 미 캘리포니아주 및 하와이주 등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최대 슈퍼마켓은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가 고객들의 불만에 밀려 계획을 취소했다.
[email protected]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매년 수억 장의 비닐봉지를 사용해 왔는데 비닐봉지는 소중한 해안 및 해양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질랜드의 주요 슈퍼마켓 2곳은 이와 별개로 올해 말까지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중국 등 많은 나라들과 미 캘리포니아주 및 하와이주 등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최대 슈퍼마켓은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가 고객들의 불만에 밀려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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