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 영국, 프랑스의 해군이 홍해와 지중해에서 합동 훈련에 참가했다고 이집트군이 6일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집트 군의 타메르 알레파이 대변인은 국내외 언론에게 이번 훈련은 이집트군 총사령부의 훈련 계획 중의 하나이며 우방국가들과의 합동 군사작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국 해군과의 합동 훈련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각 항구와 주요 항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저의 수뢰를 탐지해내고 제거하는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데 집중되었다고 군 대변인은 밝혔다.
또 이집트 해군과 프랑스 해군이 공동으로 실시한 지중해상의 합동 훈련은 공해에서의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의심이 가는 선박들을 수색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실시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집트는 해마다 아랍, 아프리카, 서방 국가들과 여러 차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호 군사협력을 통해 우방국들 사이에서 군 전문 인력과 기술을 교환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집트 군의 타메르 알레파이 대변인은 국내외 언론에게 이번 훈련은 이집트군 총사령부의 훈련 계획 중의 하나이며 우방국가들과의 합동 군사작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국 해군과의 합동 훈련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각 항구와 주요 항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저의 수뢰를 탐지해내고 제거하는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데 집중되었다고 군 대변인은 밝혔다.
또 이집트 해군과 프랑스 해군이 공동으로 실시한 지중해상의 합동 훈련은 공해에서의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의심이 가는 선박들을 수색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실시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집트는 해마다 아랍, 아프리카, 서방 국가들과 여러 차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호 군사협력을 통해 우방국들 사이에서 군 전문 인력과 기술을 교환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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