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박종우 기자 = 5일 오전 6시53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항 동쪽 5㎞ 해상에서 12t 선박이 침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멍게 양식장 작업선인 12t 선박 Y호가 작업중 침몰, 선장 전모(45·양양군)씨 등 2명이 인근에서 작업 중인 다른 양식장 작업선에 의해 구조됐다.
전씨는 경찰조사에서 “오전 6시20분께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 중 뱃머리가 들리면서 배 뒤쪽이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재 양식장 인근 해상에 침몰한 Y호의 연료로 인한 기름띠 제거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사고 주변 해역을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멍게 양식장 작업선인 12t 선박 Y호가 작업중 침몰, 선장 전모(45·양양군)씨 등 2명이 인근에서 작업 중인 다른 양식장 작업선에 의해 구조됐다.
전씨는 경찰조사에서 “오전 6시20분께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 중 뱃머리가 들리면서 배 뒤쪽이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재 양식장 인근 해상에 침몰한 Y호의 연료로 인한 기름띠 제거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사고 주변 해역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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