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애플이 전세계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장가치가 1조 달러(약 1129조원)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지난 7월 31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뒤 애플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마침내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전세계에서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애플이 1조 달러를 시장 가치 기업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42년 전인 1976년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출발한 애플의 세련된 현대 기술의 승리라고 AP통신은 전하기도 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2.8% 오른 207.04 달러를 기록해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21% 이상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의 시총은 엑손모밀과 프록터앤갬블(P&G), AT&T를 합친 것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4%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지난 7월 31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뒤 애플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마침내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전세계에서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애플이 1조 달러를 시장 가치 기업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42년 전인 1976년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출발한 애플의 세련된 현대 기술의 승리라고 AP통신은 전하기도 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2.8% 오른 207.04 달러를 기록해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21% 이상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의 시총은 엑손모밀과 프록터앤갬블(P&G), AT&T를 합친 것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4%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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