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 65주년 이틀 앞두고 방북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 겸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25일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교도통신은 베이징발 뉴스로 쿵 부부장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쿵 부부장은 지난 1월부터 중국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격인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맡고 있다.
북중 양국은 쿵 부부장의 방문을 계기로 북핵 해법, 대북 제재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양측은 비핵화를 위한 북미협상 및 시 주석의 방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방문이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련 행사 참석차 방북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mail protected]
이날 교도통신은 베이징발 뉴스로 쿵 부부장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쿵 부부장은 지난 1월부터 중국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격인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맡고 있다.
북중 양국은 쿵 부부장의 방문을 계기로 북핵 해법, 대북 제재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양측은 비핵화를 위한 북미협상 및 시 주석의 방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방문이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련 행사 참석차 방북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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