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완 투수 잭 그레인키(35)가 존 레스터(34·시카고 컵스) 대신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레스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로 인해 올스타전에 등판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레인키가 레스터 대신 올스타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18일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그레인키는 개인 통산 5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이던 2009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별들의 잔치에 나선 그레인키는 LA 다저스에서 뛰던 2014년과 2015년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애리조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애리조나 투수가 2회 이상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은 랜디 존스(5회), 브랜던 웹(3회), 댄 하렌, 커트 실링(이상 2회)에 이어 그레인키가 5번째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114이닝을 던지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레스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로 인해 올스타전에 등판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레인키가 레스터 대신 올스타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18일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그레인키는 개인 통산 5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이던 2009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별들의 잔치에 나선 그레인키는 LA 다저스에서 뛰던 2014년과 2015년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애리조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애리조나 투수가 2회 이상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은 랜디 존스(5회), 브랜던 웹(3회), 댄 하렌, 커트 실링(이상 2회)에 이어 그레인키가 5번째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114이닝을 던지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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