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울=뉴시스】평양공동취재단 김지훈 기자 = 남북 통일농구대회 단장으로 평양을 다녀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올 가을로 계획하고 있는 통일농구대회 및 북측 예술단 서울공연과 관련해 "대략 어느 정도로 잡고 계속 협의해 나가자는 정도의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귀환 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번에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또한 "가을에 서울에서 통일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그 사이에도 코리아오픈탁구대회, 그리고 아시안게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남북 체육교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남북 체육교류가 판문점선언 이행은 물론 다른 분야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어 "남북 교류와 협력이 민간분야까지도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류협력이 전반적인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질서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국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평양의 모습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당히 활기차졌고,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되고 발전되는 데 대해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조 장관은 이날 귀환 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번에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또한 "가을에 서울에서 통일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그 사이에도 코리아오픈탁구대회, 그리고 아시안게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남북 체육교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남북 체육교류가 판문점선언 이행은 물론 다른 분야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어 "남북 교류와 협력이 민간분야까지도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류협력이 전반적인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질서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국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평양의 모습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당히 활기차졌고,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되고 발전되는 데 대해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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