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이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너무 앞서나가고 있으며 북미간 합의 내용을 과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핵 위협은 여전히 어렴풋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국장은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으로 가는 3개의 터널 입구를 폭파했지만, 새로운 터널을 파는 것이나 폭파한 터널을 복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종의 좋은 제스처(일 뿐)이었다"며 "그들은 결코 핵무기 제조를 중단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핵)실험을 중단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인들은 허세를 부리다가 쉽게 되돌릴 수 있는 단계를 밟았고 그런 다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뒤집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전면 중단한 것은 주목할만하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핵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북한의 진단이 얼마나 복잡한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종의 매우 불확실한 영역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북핵 위협은 여전히 어렴풋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국장은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으로 가는 3개의 터널 입구를 폭파했지만, 새로운 터널을 파는 것이나 폭파한 터널을 복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종의 좋은 제스처(일 뿐)이었다"며 "그들은 결코 핵무기 제조를 중단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핵)실험을 중단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인들은 허세를 부리다가 쉽게 되돌릴 수 있는 단계를 밟았고 그런 다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뒤집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전면 중단한 것은 주목할만하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핵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북한의 진단이 얼마나 복잡한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종의 매우 불확실한 영역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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