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천둥·번개 강한 비…태풍 '쁘라삐룬' 영향 확대

기사등록 2018/07/02 18:06:07

남해안서 비 시작→남부·충청·강원영동 확대

경상해안은 150㎜…서울 아침 22도·낮 32도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북상 중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는 3일 광주·전남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8.07.0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북상 중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는 3일 광주·전남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8.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장마전선 영향으로 내륙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일에는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가 내리다.

 기상청은 "내일(3일)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남부지방과 충청도, 강원영동 지방으로 확대되겠다"라며 "제주도와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3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상도, 제주도에는 50~100㎜ 수준이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 경상해안은 150㎜의 비가 쏟아지겠다. 전라도와 서해5도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8도 등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0.5~8.0m로 일겠다. 특히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2.0~5.0m와 2.0~8.0m,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는 각각 1.0~6.0m와 1.0~7.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에는 오늘 밤까지 비가 내리고 내일은 경상도와 제주도에 강한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며 "산사태와 침수, 축대 붕괴, 하천 범람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내일도 천둥·번개 강한 비…태풍 '쁘라삐룬' 영향 확대

기사등록 2018/07/02 18:06: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