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북상 중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는 3일 광주·전남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8.07.0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장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을 기해 장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비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여수 공항 96㎜를 최고로 장성 상무대 88㎜, 광양 백운산 64㎜, 함평 7.55㎜, 광주 과기원 41.5㎜가 내렸다.
같은 시간 장성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2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유입된 비구름에 의한 일시적인 국지성 호우로 보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내륙지역은 80~150㎜, 지리산 부근 200㎜ 이상 내리겠다. 3일 새벽부터는 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에 따라 전남 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태풍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20㎞ 부근 해상을 지나 19㎞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최대풍속은 32㎧로 중급이며, 강풍 반경 280㎞이다.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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