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지역 호우특보 해제…3일 순천·여수·광양 등 태풍 예비특보

기사등록 2018/07/02 06:55:40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일부지역에 발효된 호우 주의보가 해제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을 기해 전남 무안,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함평, 광양, 여수, 장성지역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비는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여수 공항 88.5㎜를 최고로 장성 상무대 53.5㎜, 광양 백운산 49.5㎜, 함평 45㎜, 광주 과기원 24.5㎜가 내렸다. 

 지난 달 25일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장마기간 누적 강수량은 보성 복내 431㎜를 최고로 신안 홍도 405.5㎜, 구례 성삼재 398.5㎜, 영광 낙월도 369㎜, 여수 360.4㎜, 해남 산이면 341.5㎜, 함평 332㎜, 신안 하의도 327.5㎜, 고흥 도양 318㎜, 광양 백운산 318㎜, 광주 264.3㎜를 기록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내륙지역은 80~150㎜, 지리산 부근 200㎜ 이상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이다 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권에 드는 3일 새벽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남 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태풍은 이날 오전 4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 부근 해상을 지나 13㎞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최대풍속은 29m/s로 중급이며, 강풍 반경 280㎞이다.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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